비듬도 지나치면 병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9-11 오전 9:08:00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듬의 원인을 지나친 세발, 혹은 불결한 모발 관리로 인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최근 학자들은 대부분의 비듬이 피지내분비선 이상 혹은 두 피에 잔류하는 진균류 박테리아의 지나친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 외에도 가족의 병력, 음식 앨러지, 과다한 땀, 알칼리성 비누 사용, 감염, 스트레스 등도 비듬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진균과 관련된 비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순한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고 부드럽게 마사지 안다. 또 빗으로 샴푸 전에 잘 빗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자극을 주거나 기름기를 돌게 하는 모발용 제품은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지방성에 노란색을 띄는 비듬이라면 피지피부염으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고 건조하고 두터우며 은빛이 도는 비음은 두피건선일 가능성이 있다. 이런 유형의 비듬은 피부에 상처가 날 정도로 긁어 박테리아등에 감염되지 않는 한 신체에 별다른 해는 없다. 정도가 심한 비듬이라면 피부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 항균 성분이 강한 나이조럴(Nizoral)이라는 특수 약제 샴푸를 써보는 것이 좋다. 나이조럴은 사용자의 약 80%가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진 효과 높은 샴푸에 속한다. 약제 샴푸는 매일 사용하되 한번 사용할 때마다 거품을 낸 뒤 약 10분간 그대로 모발에 두었다가 철저히 헹구어야 한다. 남아있을 경우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증세가 좋아지면 일주일에 한두번만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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