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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각종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팀은 콩에 함유된 아이소플라본 성분이 안면홍조, 질건조증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결과, 폐경으로 인한 안면홍조의 경우 미국여성의 80% 이상, 유렵여성은 70∼80% 가 경험하고 있는데 반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여성은 25% 미만에서만 폐경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이들 아시아 지역의 음식에 내막출혈이나 우울증과 같은 부작용이 없는 아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폐경기에 증상에 효과가 있는 에스트로젠과 유사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대부단백이나 대두식품, 아이소플라본이 농축된 대두분말을 역학연구에 사용한 결과 통계적으로 폐경기 완화효과가 나타났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의료계에서는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호르몬대체요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유방암 발생 등의 부작용으로 폐경기 증상을 보이는 여성중 15∼20%만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콩에 함유된 생리활성물질의 하나인 제니스타인의 대장암 및 전립선암 예방효과, 콩 보우만버크 저해제에 의한 암예방 효과 등 콩의 건강기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자료를 발표가 나왔다.
한편 최근 미국심장학회(AHA)는 두부 같은 콩 식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혈중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 대해 콩식품을 하루에 25∼50g씩 섭취하도록 공식 권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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