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일종의 피부질환 '포기는 금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8-22 오후 12:15:00
탈모를 단지 유전적 요인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포기하거나 전문가의 진단없이 자가 처방으로 시간만 허비하는 수가 많다. 초기에 의사진단으로 처방을 받아 간단하게 알약으로 대머리의 고민을 씻어버리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는데 말이다. 바르는 제품, 복용하는 건강 보조제, 건강 식품 등이 ‘머리가 다시 난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이러한 제품 중 과학적 효과가 입증된 제품은 찾기 힘들다. 다만 바르는 제품으로 미녹시딜, 복용약으로 피나스테라이드 제제인 프로페시아가 FDA의 공인을 받은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병원을 찾는 탈모 환자들 중 상당수는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참지 못하고 포기하고 마는데 탈모는 병의 특성상 눈에 보이는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탈모는 절대 불치병이 아니며 조기 진단과 함께 꾸준한 치료를 하면 고칠 수 있다.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탈모. 그 징후를 일찍 알아차린다면 예방책 세우기도 쉽다. 다음 중 5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미리 두피 관리를 하는 게 좋겠다. 1. 평소 어깨가 자주 결린다. 2. 손발이 차가운 편이다. 3. 간에 이상이 있거나 간질환 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 4. 식사를 자주 거른다. 5. 몸무게가 갑자기 늘거나 줄었다. 6. 음주를 즐긴다. 7. 아파서 한가지 약을 오랫동안 복용한 적이 있다. 8.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9. 땀을 많이 흘리는 과격한 운동을 좋아한다. 10. 머리를 매일 감지 않는다. 11. 머리를 감을 때 비누를 사용한다. 12. 모자를 자주 쓴다. 13.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꾼다. 14. 드라이어를 매일 10분 이상 사용한다. 15. 비듬이 자주 생기거나 머리가 가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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