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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상징은 역시 세계최고봉인 해발 2만9,035피트의 에베레스트 산이다.
하지만 정작 가장 험난한 등반코스로는 K2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에베레스트의 신비적 이미지와 미디어 노출을 제외하면 에베레스트는 K2 와 비교하면 "돈만 있으면 누구나 다 오르는 에베레스트와는 다르게 k2 등정은 마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과 같다."고 표현한다.
K2는 해발 2만8,250피트로서 세계 두 번째 고봉이다. 정상적인 에베레스트 등산루트의 평균경사도가 27% 인데 비해 K2의 경사도는 거의 두 배에 달하는 45%이상. 그 악조건은 그 동안 등반도중 목숨을 잃은 사망자 통계에서도 확연히 들어난다. 에베레스트의 경우 사망자 대 정상 정복자 비율은 약 1:1.7 인데 비해 K2 의 경우는 1:3.8 이다. K2 등반 과정에서 사망한 49명중 22명은 정상정복 이후에 사망했다는 사실도 이채롭다. 특히 지금까지 K2 정상에 올라섰던 여성 등반가 5명은 단 한명도 살아 남지 못했다.
이처럼 에베레스트 등정은 K2에 비해 훨씬 대중적이고, 요즘은 일반인들이 등정에 참여하는 경우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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