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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도 좋은 기억력을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인간의 사고력을 담당하는 곳은 머리 앞부분에 위치한 전두엽. 이 부위는 피로나 약간의 호르몬 변화 등 미세한 자극이나 변화에 매우 취약하다. 그 결과 나이가 들면 주름살이 생기듯 이곳이 조금씩 손상돼 젊었을 때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65세 이후 노인 중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는 15%에 불과하다.
그러면 알츠하이머 치매가 아니면서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요인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컬럼비아 의대 신경과 리처드 메이어 교수는 "동맥경화, 미세한 뇌혈관 손상, 갑상선 질환, 알코올, 악물 등이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과음을 일삼는 사람이 정상적인 기억력을 되찾기 위해선 5년 간의 절주가 필요하다. 금연과 불필요한 약물 복용도 삼가야 한다. 또 고혈압, 동맥 경화 등 질병관리도 철처히 해야 한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듯 싶으면 스스로를 점검한 후 심각할 경우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기억력을 높이려면 평상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가장 많이 권하는 방법으로는 단어 기억하기, 친치나 가족 이름 외우기, 독서 후 책 내용 되살려 보기 등이다. 또한 비타민 B,E, 엽산등을 섭취하면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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