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치즈 한 조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카페인 중독때문에 하루에도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다. 적당한 양이면 기분을 풀어 주는 커피도 지나치면 위를 버리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카페인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식사에 신경을 쓰면 어느 정도 그 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비타민 A를 많이 섭취하여야 한다. 야채라면 당근, 시금치, 부추, 호박 같은 녹황색 야채를, 동물성 식품이라면 버터와 치즈 같은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달걀도 비타민 A의 보고이다. 비타민 A는 거칠어진 위를 부드럽게 해 주기 때문이다. 또 비타민 A는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몸 속에서 훨씬 빨리 흡수되는 특성이 있다. 그러니 야채라면 볶는 것, 튀긴 것이 좋고, 유제품은 자체에 지방이 들어 있으므로 그대로도 좋다. 이렇게 지방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A의 흡수율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지방이 위를 보호해 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사람들은 곧잘 과자 대신 치즈와 함께 커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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