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민, 왜 돈을 쓰지 않는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25 오후 6:39:00
중국 도시시민 가정에 컬러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보급율은 이미 95%를 넘어섰고 에어콘, 전자렌지, 오디오도 60%이상이 보급되어 있어 사지 않으면 안되는 "큰 물건"이 거의 없다. 서비스, 오락, 여행은 새로운 소비영역에 속하는데 일반 서민들은 그런 영역에 들어서기가 어렵고 그들은 감히 "사치"라는 것을 쉽게 하지 않는다. 최근에 가장 인기있는 소비품목은 "주택과 자동차"이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살 수 있겠는가? 중국 도시시민들의 연수입 수준은 3만원(인민폐)에서 10만원 사이로 이는 같은 층의 미국인 수입의 1/8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의 자동차 가격은 오히려 미국보다 훨씬 높아 살려면 크나큰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주택은 현재의 가격이 개인 한사람의 한달 월급으로 단 한평도 살수 없고 부동산업자들은 이미 가격을 내릴내로 내렸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소비가 열기를 띨 수 있겠는가? 소비에 대해 말할 때면 각계 인사들은 모두 시선을 6만억에 가까운 개인예금에 시선을 집중하게 되고 그러한 돈을 모두 은행에서 빨리 꺼내오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수입이 좋던 나쁘던 그에 상관없이 평소에 살수 없었던 물건은 사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모든 사람들에게는 많은 부정확한 요인들이 있는데 주택제도, 의료체제, 교육제도 등 모두 개혁을 해야 한다. 모두 돈을 필요로 하니 누가 불시에 사용할 것을 대비해서 저축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는 주택건설산업에서도 빨리 이에 상응할 수 있는 정책조정이 실시되어 우선적으로 저축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소득이 증가하면서 갚아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국민들은 나중에 일시에 목돈 쓰는 것을 대비해서 감히 돈을 쓰지 않는데 핵심이 있다. 문제의 관건은 간단하다. 예금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하라! 만약에 국민들이 스스로 돈을 모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를 째닫게 된다면 즉시 돈을 꺼내어 올것이다. 한가지 비유를 해보자면,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자신은 30년동안 HOUSE(별장)에 살았는데 결국 집을 산 돈을 다 갚고 지금은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한다. 반면에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은 몇대가 한집에 모여 함께 30년을 살았는데 결국에 집을 사기 위해 모은 돈을 자식에게 모두 물려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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