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나치스 강제 노동 피해자에게 보상금 지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나치스시대에 강제 노동 피해자 1백만 명 이상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독일 정부는 피해자 개인이 받는 보상금 증액 요구에 대해서 보상기금의 이자 등도 포함시켜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정부는 1백억 마르크 기금부터 81억 마르크를 강제 노동 피해자에게 지불하게 된다. 나치스 정권에 의해서 토지나 재산 따위를 빼앗긴 유태인에 대해서는 10억 마르크를 지불하는 것 외에, 9억 마르크를 피해자의 조사비용이나 피해자 심적 상처를 치료하는 사업 등에 할당한다. 나치스 강제 노동 피해자가 많은 폴란드나 체코 등 동부 유럽의 피해자 단체로부터의 보상금 증액 요구에 대해서 보상기금의 예금이자 등 1억5천만 마르크를 추가 지급한다.따라서 피해자에게 총 82억5천만 마르크가 지불된다. 독일에서는 연방 ·주정부와 기업이 기금을 절반씩 각출하여 1백억 마르크의 보상기금을 창립하는 것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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