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옛 애인일 확률이 높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헤어진 애인을 조심하라.' 심각한 폭력을 행사하는 스토커는 대개가 이전에 성관계를 맺었던 옛 애인이다. 스토킹 범죄자 50명을 대상으로 피해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성관계를 맺었던 애인의 경우가 20명(40%), 알고 지내던 지인(知人)의 경우가 18명(36%), 낯선 사람은 12명(24%)으로 나타났다. 이중 특히 살인·살인미수·심한 신체 손상 등 심각한 폭력을 가한 사람 중 70%가 옛 애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토커 하면 낯선 정신질환자를 생각하기 쉽지만 연구결과 실제적으로 80%가 정신질환이 없는 옛 애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토킹은 '열 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없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옛 애인·전처·전남편·인기스타 등의 뒤를 끈질기게 추적하면서 자기 뜻대로 안될 때 폭력을 행사하는 범죄행위이다. 스토커란 스토킹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미국의 경우 여성의 8%, 남성의 2%가 스토킹 피해자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선 20대 여성의 약 10%정도가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토커들은 처음엔 미행·편지·전화·선물 등 간접적인 방법을 시도하다 차츰 방문·협박·감시·밀착미행·폭행·살인으로 발전하는 양상(구애→위협→폭력→해결)을 띈다. 스토킹 피해를 가장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초기에 긴 이야기 필요없이 딱 잘라 '싫다', '그만둬라'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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