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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성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사습관을 지도하는 '식생활' 교과서를 만들기로 했다.
문부성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 과식·편식 등이 만연해 비만 등 건강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학교 교육으로 바람직한 식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교육으로 바람직한 식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교과서 제작을 결정했다. 문부성은 우선 소학교(초등학교) 5학년용과 중학교 1학년용의 두 종류를 제작하기로 했다.
문부성은 이 교과서를 가정·생활·보건체육 등 관련 과목 수업에 활용, 학생들에게 편식·과식의 문제점을 알리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유도할 방침이다.
문부성에 의하면 1988∼98년 10년 사이에 초등학교 1학년∼고교 3학년 사이에서 비만 경향을 보이는 학생 비율이 두 배가 됐다는 것이다. 고혈압 증상을 지닌 학생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이 상한 학생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학생들의 식생활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동물성 지방과 염분 섭취량은 필요 이상으로 많고 녹황색 야채와 과일 섭취량은 부족한 경향이며, 당분이 과다한 과자 섭취량은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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