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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잠재경쟁력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11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0개 등 모두 31개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과학기술·무역·금융·IT 등 8개 분야에 대해 국가잠재력을 평가한 결과 미국이 총점 65.2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45.6점을 받아 10년 전보다 1단계 오른 23위에 랭크됐다. 일본은 3위에서 16위로 크게 떨어졌다. 이는 교육비 지출의 저조와 대학진학률 둔화 등 교육면에서 한국이나 홍콩 등에 뒤떨어진 데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IT분야에서도 일본은 'i모드'와 같은 무선기술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인터넷보급률 등에서는 뒤졌다.
아시아국가들만을 대상으로 한 'IT지수'에서는 한국이 이동전화 보급률에서 홍콩 대만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싱가포르와 일본을 제쳤다.
PC보급률에서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에 이어 4위, 인터넷 호스트서버에서는 싱가포르 대만 일본 홍콩에 이어 5위, 인터넷 이용자수에서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 이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미국은 IT 과학기술 국제금융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특히 과학기술부분에서는 총점 100.1을 받아 일본을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과학기술부분에서도 대만에 뒤져 18위에 머물렀으면 미국내 특허취득 건수에서도 대만에 크게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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