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란, 종교 자유 가장 열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중국,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이 세계에서 종교의 자유가 가장 열악한 나라이다. 한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로 평가됐으나 북한은 쿠바, 베트남 등 공산 국가들과 함께 종교의 자유가 어느 정도 탄압받고 있는 나라로 분류됐다. 세계 인구 가운데 상당수가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제악되거나 금지된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종교·신앙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됐지만 실제는 정부가 공식으로 인정된 단체가 감독하지 않는 조직적 종교 활동은 규제하고 있으며 순수한 종교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프간의 탈레반 지도부가 종교의 자유를 혹독하게 제한하고 있고 수단은 국교인 회교 이외의 종교를 탄압하고 기독교도 등과의 내전에서 무차별 폭격 등 인권 남용 행위를 자행했다. 이란은 바하이교, 유대교, 기독교, 수피교 신도들을 박해하고 회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하면 최고 사형으로 다스리고 있으며 이라크 보안군은 사원 폐쇄에 항의하는 시아파교도들을 여러 차례 살상했으며 미얀마에서는 인권과 정치적 자유의 신장을 도모하던 승려들이 탄압받았다. 세계 194개국 가운데 종교의 자유가 잘 보장된 나라는 미국이며 선진국인 독일과 프랑스도 종교의 자유가 일부 제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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