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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이어트 식사준비에 앞서 식품을 구입하고 저장할 때의 몇가지 주의점에 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배고프지 않을 때 시장을 보야아 하겠고, 쇼핑리스트에 적힌 것만을 사도록 하고, 배가 고프면 먹고 싶어지므로 불투명한 종이로 식품을 포장해서 조리할 때까지 보관하면 도움이 된다.
다음은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있는 다이어트 조리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야채나 해조류가 칼로리가 낮다고 하여 그것만을 조리하면 맛도 없고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또 아무리 기름기가 없는 야채라고 하여도 마요네즈와 같은 드레싱을 듬뿍 넣고 버무린다면 샐러드라고 하더라도 칼로리가 많이 나가는 것은 당연하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같은 재료와 같은 음식을 조리방법, 조리기구를 달리하여 맛있고 칼로리를 낮출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1. 고기, 생선, 두부와 달걀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기름기는 떼어내고 살코기만을 이용한다. 닭고기의 경우는 껍질을 벗겨내고 조리하며 끓는 물에 데치거나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센불에서 지져 기름을 따라내고 조리한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청어, 꽁치, 고등어와 같은 생선은 석쇠나 그릴에 구워 기름이 빠지게 하면 좋다.
완전식품으로 인기있었던 달걀이 콜레스테롤치를 높인다고 하여 기피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달걀 흰자위를 이용한 요리는 다이어트 고객들을 위한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달걀 흰자는 노른자와는 달리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는 풍부한 단백질의 급원식품이다. 미국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오믈렛 요리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양파, 피만, 닭고기 등을 함께 넣는다.
두부는 후라이팬에 부치는 것보다는 살짝 데쳐서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 팬에 지진 경우에는 키친 타월로 여분의 기름을 닦아내고 담는다. 어묵이나 유부는 조리전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기름기를 빼고 조리한다.
튀김이나 볶음보다는 삶거나 찌기, 굽는 조리법이 좋다. 즉 탕수육이나 포크커트릿보다는 편육이나 꼬치구이가 좋다. 볶음요리를 할 때에는 코팅 후라이팬을 쓰면 기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피치못하게 튀김 요리를 할 경우에는 오븐에 굽듯이 튀기면 기름의 양을 줄일 수 있다.
2. 밥, 빵과 국수
밥을 담을 때는 같은 양이라도 큰 그릇에 반쯤 담는 것보다는 작은 공기에 하나 가득 담는 것이 훨씬 푸짐해 보여 시각적인 포만감을 준다. 볶음밥, 짜장밥처럼 기름의 사용량이 많은 일품요리는 피하고 밥과 국, 반찬이 갖추어진 백반 스타일이 최고이다. 한편 생선 초밥을 먹을 때는 밥을 반씩 덜어내고 먹는다.
국수는 국물에 말아먹는 콩국수나 칼국수가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비빔국수의 경우는 국수의 양을 줄이기 위해 야채를 넉넉히 넣어 부피가 많아 보이게 한다.
빵을 구울 때는 버터 없이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바삭하게 굽는다. 또 식빵보다는 바겟트빵이 칼로리가 낮다.
3. 야채와 과일
야채는 생채나 겉절이가 가장 좋으며 볶는 반찬보다는 무침 요리가 낫다. 양념을 할 때는 식초의 사용량을 늘려 기름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샐러드는 특히 소스에 신경을 쓴다. 마요네즈 대신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쓰거나 프렌치드레싱도 기름량을 줄이고 대신 과일을 갈아 넣는다. 과일 통조림이나 건포도, 곶감 같은 말린 과일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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