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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지키고 있다.
지난 1938년 균등노동법에 의해 주 40시간 근무가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미국인들은 오버타임이 늘면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오버타임을 주당 9시간 하는 미국 직장인들이 지난 1976년에 비해 6% 증가했으며 다른 선진국과 비교할 때 일본에 비해서는 연간 70시간, 유럽인들보다는 평균 3백50시간이나 일을 더하고 있다.
연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에서 일하는 미국 직장인들의 주평균 근로시간은 지난 89년의 39.4시간에서 99년에는 39.5시간으로 약간 늘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이 기간동안 크게 늘어난 파트타임 여성들을 포함한 통계이기 때문에 실제 풀타임 직장인들의 평균 근무시간은 더 많아졌다고 지적한다.
이메일, 팩스 등을 비롯해 인간의 노동을 덜어주는 첨단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돼도 여전히 미국인들의 근무시간은 줄지 않고 있다.
관계 전문가들은 미국인들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일을 너무 많이 하는 이유로 모기지 페이먼트를 들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도 신입사원을 고용해 새로 교육을 시키고 고용에 따른 베니핏을 제공하기보다는 기존의 직원들에게 오버타임 임금을 지불하고 일을 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같이 오버타임과 격무는 직장인들의 수면시간을 줄여 건강에 해를 가져오고 가정생활과 여가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에서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오버타임만이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아니다.
비퍼, 휴대폰, 노트북컴퓨터 등이 널리 사용되면서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벗어나도 완전히 일로부터 떠날 수 없게 만들어 피곤을 누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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