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 걸맞는 인체는 '외계인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장수시대에 걸맞게 사람의 몸을 재설계한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 장수시대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척추다. 인간은 두발짐승이기 때문에 네발짐승과는 달리 허리스스크 1평방인치당 매일 수 톤에 해당하는 압력을 받게 된다. 허리에 걸리는 무게가 척추와 무릎, 뼈마디를 약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을 고치려면 우선 키를 잘달막하게 줄여야 한다. 그 다음에 상체를 앞쪽으로 구부정하게 기울여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인다. 목을 두껍게 만들어 머리를 쉽게 받칠수 있도록 하는 것도 빠뜨려서는 안될 개선점이다. 짤막해진 다리에는 더 많은 지방질과 근육을 붙여야 학 다리뼈 역시 지금보다 굵어져야 한다. 이렇게 되면 넘어질 대의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그 대신 둔부의 외양은 형편없어진다. 무릎은 앞 뒤 쌍방향으로 굽힐 수 있도록 재설계 하는게 정석이다. 무릎관절을 쌍뱡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노화에 따른 무릎뼈와 관절, 발목의 약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 귀를 만화속에 등장하는 마왕의 귀처럼 크게 확대하는 것은 기본이고 모양도 뾰족하게 만들어 가능한한 많은 양이 소리를 흡수토록 해야 한다. 또한 귀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해야 소리의 초첨을 맞출 수 있다. 한마디로 '스타워스'에 나오는 요다의 귀가 표준품에 해당한다. 인간의 신체는 보증기간에 제한되어 있는 제품이나 마찬가지이며 조물주와 진화의 공동작품인 호모 사피엔스의 현재 모습은 전혀 완벽하지 않다.
이전글 아동 컴퓨터 사용, 바른자세 가르쳐야
다음글 미국경제, 연착륙 성공할 것인가?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