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돈 번 졸부들 정신적 방황,'인터넷 신드롬' 유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5:00
미 첨단산업의 요람인 실리콘밸리에는 최근 인터넷으로 떼돈을 번 졸부들이 급속히 늘면서 인터넷신드롬이라는 신종 정신병이 유행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는 하루 아침에 돈방석에 올라앉아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 한 졸부들이 하루평균 64명꼴로 생겨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수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손쉽게 번돈으로 3백만달러짜리 호화주택과 BMW와 같은 고급승용차를 구입, 한동안 황홀감에 빠지는 듯하다가 나중에는 자기상실과 불안감, 죄의식, 신체기능장애 등의 고통을 느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탄생하는 새로운 백만장자 정신병자들도 늘어나자 이런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병원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돈과 관련된 정신병을 상담하는 사례가 꾸 준히 늘어나고 나중에는 환자들의 연령이 갈수록 젊어지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시간이 갈수록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있다. 인터넷 신드롬을 치료하기 위한 3단계 과정을 살펴보자. 처음에는 환자들이 갑자기 쏟아진 돈으로 인해 생기는 충격과 흥분, 혼란 등을 감수하고, 두번째는 자신에게 닥친 변화에 대한 통제감각을 회복하려고 시도하고, 세번째는 새로운 목표와 우선 순위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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