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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년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미국을 이끌어온 최고지도자는 모두 41명이다. 이 가운데 스티븐 클리블랜드가 4년을 걸러 제22대와 24대 대통령으로 재직했으므로 빌 클린턴 현 대통령은 42대가 된다.
미국과 캐나다의 미국사 전공 교수와 정치인 등 전문가 719명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역사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미국 역대 대통령의 종합성적을 매겼다.
'위대한 대통령, 끔찍한 대통령'에 따르면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업적 및 위기관리능력과 성격 및 도덕성 1위, 지도력과 정치력 2위, 인사 3위를 차지해 당당히 수위에 올랐다.
맨 꼴찌는 제29대 워런 하딩으로 스스로도 "나는 대통령이 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클린턴은 종합순위 23위로 중위권에 랭크됐으나 성격 및 도덕성 분야에서는 38위로 최하위권에 그쳤다.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프랭클린 루즈벨트(32대)는 지도력과 정치력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2위에 올랐고 건국의 아버지인 조지 워싱턴과 토머스 제퍼슨(3대)은 각각 3위와 4위에 머물렀다. 5위는 먼로주의를 탈피하고 힘있는 미국을 선언한 시어도어 루스벨트(26대)이다.
2위를 차지한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성격 및 도덕성에서는 15위로 그쳤고 32뤼에 랭크된 리처드 닉슨(27대)은 워터게이트의 오명 탓에 도덕성 꼴찌를 기록했다. 비운의 죽음으로 인기가 높은 존 케네디(35대)도 성격 및 도덕성에서는 34위로 평가받아 종합순위 15위에 그쳤다.
제럴드 포드(38대 27위), 지미 카터(39대 19위), 로널드 레이건(40대 26위), 조지 부시(41대 22위) 등 비교적 최근에 대통령을 지낸 인물들은 모두 중위권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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