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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대기오염이 미 전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겐카운티의 경우 오존농도 상승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 무려 1만1,317명의 어린이들과 3만4,599명의 성인들이 천식을 앓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카운티 주민의 6% 이상을 차지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버겐카운티를 포함한 뉴저지주 전역의 오존농도가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오존 농도를 유발시키는 자동차 배기개스 및 중화학 공장의 유해개스 등 배출원의 억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전미폐협회(ALA)가 지난 96년부터 98년까지 2년여 동안 미 전역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오존 발생치를 조사한 결과 뉴저지 주의 오존 수치가 가장 높았으며, 대부분의 카운티가 최하 평가를 받았다.
ALA 조사결과에 따르면 캠든과 오션, 모리스, 글루세스터, 헌터돈, 아틀랜틱 카운티 등은 표준치를 초과한 오존이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에 민감한 주민들의 건강에 해를 끼친 회수가 총 40일 이상, 버겐카운티의 경우 오존농도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일수는 총 8일로 각각 나타났다.
이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오존농도가 허용치를 초과한 횟수가 한 달에 두 번 꼴로 주정부 당국의 대책이 시급하다.
주정부는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기보다는 오존 측정기만을 주전역 곳곳에 배치했고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경우에 대한 마땅한 후속조치를 마련하지 않아 환경단체 등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뉴저지의 경우 중심부인 뉴왁 일대에 밀집한 정유 및 화학공장들과 미동북부를 관통하는 수많은 차량들로 인해 타 지역보다 오존발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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