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텍 비자, 영주권 취득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하이텍 비자(H-1B), 더 이상 이민 티켓이 아니다. 한인 등 해외 고급인력들의 미국행 이민 티켓으로 인색됐던 비이민 하이텍 비자가 더 이상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과거 미국 이민을 원하는 한인 등 해외 고급인력들 사이서 공식처럼 자리잡았던 '선 하이텍 비자입국-후 이민 수속'의 영주권 루트가 이제는 '바늘구멍'이 됐다. 하이텍 비자는 최고 6년까지 연장, 해당자들은 일단 입국해 초청기업서 근무하는 동안 동시에 취업이민 수속을 밟아 비이민 비자가 만료되기 전 영주권을 받아왔으나 이도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못된다는 것이다. 최근 연구자료에 따르면 지난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전체 하이텍 비자 소지자의 절반 이상이 이민수속을 밟아 영주권을 취득한 반면 현재는 하이텍 비자 인구의 영주권 취득률이 불과 25%에 남짓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쿼터가 확대되면 이는 또 15% 이하로 곤두박질칠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상황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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