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졸자 증가 불구 소수민족 교육 불평등 여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미국인의 고등학교 졸업 비율이 크게 높아졌으나 소수민족의 교육 불평등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인구 조사국이 밝힌 통계에 따르면 99년 3월 현재 25세 이상 미국인의 고교 졸업비율은 83.4%로 1940년 24.5%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전 최고 기록인 1990년 77.6%를 크게 앞질렀다. 대학 학위 취득자 비율도 25.2%로 1940년 4.6%의 5배 이상으로 늘었고 종전 최고 수준인 1990년 21.3%보다 3.9%가 높아졌다. 그러나 교육 전문가들은 이같은 통계를 환영하면서도 히스패닉계 등 소수민족의 교육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종별로는 백인의 84.3%가 고등학교 교육을 마친 반면 흑인은 77.0% 히스패닉은 56.1%만이 고교 교육을 받았으며, 대학 학위 취득 비율도 백인이 25.9%인데 비해 흑인은 15.4% 히스패닉계는 10.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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