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젊은 세대, 어물쩍하다 적령기 넘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결혼 적령기에 있는 한인 자녀들이 짝을 못찾고 있다. 이민 1세대 자녀들이 결혼 적령기에 달했으나 배우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뉴욕일원의 결혼상담소들에 따르면 마땅한 배우자를 만나지 못해 노총각 노처녀로 전락하는 한인 1.5세 2세가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이민 사회 특성상 젊은이들이 자연스런 만남을 갖고 결혼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인 젊은 남녀가 만날 수 있는 장소는 한인교회 등으로 제한돼 있고 한국에서처럼 부모의 친지나 동창, 친구 등에 의함 중매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한편 일부 한인 부모들은 한인 사회내에 있는 결혼 상담소를 찾기도 하지만 상담소에 자녀의 신상명세를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관습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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