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노인 가장 큰 고민은 '식생활·주택문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한인 노인들이 의식주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뉴욕 한인사회 이민 역사가 길어지면서 60세 이상의 한인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보조를 받고 있는 한인 노인들 대부분은 푸드 스탬프와 양로원 문제 등 식생활과 주택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한인 노인 상담 내역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인 노인들의 식생활 문제인 푸드 스탬프와 관련된 상담이 567건으로 다른 분야보다 월등히 많았다. 경로회관의 99년 7월부터 2000년 6월까지의 2000년 회계연도의 총 2,899건(16가지 항목)의 상담건수 중 푸드 스탬프에 이어 양로원 문제가 336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회보장제도(SSI)에 대한 상담이 296건으로 3위, 메디케이드가 286건으로 4위 등을 기록, 정부 복지 혜택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 스탬프도 중요하지만 사실 한인 노인들이 처해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주거 문제이다. 요즘에는 자녀들보다 노인들이 더 스스로 독립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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