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반구입 주고객 10대에서 40대로 이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가수들의 음악 파일을 무료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는 것이 저작권법 위반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청소년층의 음반 매입은 주는 대신 45세 이상에서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가 3천51명의 음반 구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음반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6% 증가했다. 그러나 음반구입자 중 19세 이하 비중은 98년의 24.9%에서 99년에는 21.1%로 하락했다. 또 인터넷에서 음악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들으면서 음반을 구입하지 않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여겨지던 20∼24세 연령대는 비중에 변화가 없었다. 이에 비해 45세 이상 구입자 비중은 98년의 18.1%에서 지난해에는 24.7%로 크게 상승했다. RIAA는 이같은 수치가 음악파일의 다운로드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전문가는 이와 관련, 음악 파일의 무료 다운로드가 최근 수개월간 성행한 것이기 99년의 통계로는 상관관계를 파악하기가 힘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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