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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를 감옥에 많이 가둔다고 범죄율이 더 크게 감소하는 것은 아니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비영리 단체인 '형량 프로젝트(sentencing project)'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50개주 가운데 수감률이 높은 20개주는 지난 90년부터 98년 사이에 범죄율이 평균 13% 떨어졌지만 수감률이 낮은 나머지 30개주의 범죄 감소율은 17%였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전국의 수감률은 47%가 증가했으며 범죄는 22%가 감소했다. '형량 프로젝트'는 수감자가 급증하면서 교도소 건설과 유지 등에 1년에 400억달러가 소요되고 있다며 모조건 실형을 선고하기 보다는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텍사스는 이 기간중 수감자가 144%가 늘어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범죄 감소율은 35%였다. 그러나 뉴욕의 경우 수감률이 24% 상승에 불과했으나 범죄율은 43%나 떨어졌으며 수감률이 52% 늘어난 캘리포니아는 범죄가 3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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