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혼여성 선호 100대 기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일하는 기혼여성을 위한 복지제도를 잘 마련한 100대 미국 기업이 발표됐다. 지난 15년 동안 이 통계를 작성한 '일하는 어머니'지는 100대 기업을 발표하고 그 의미를 보도했다. 잡지는 "이 100대 기업은 전 국민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친가족-여성적인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선구자"라고 치켜세웠다. 기업별로는 올스테이트 보험이 1위를 차지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엘리 릴리, 패니 메, IBM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은 '일하는 어머니'를 위해 체력 단련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를 위한 유급 휴가제를 도입하는 등 여성적 작업환경 구축에 소홀함이 없다고 잡지는 밝혔다. 이 중 15년 연속 100대 기업에 선정된 IBM의 테드 차일즈 부사장은 "우리는 여성들이 어머니와 직장인으로서 다양한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도 기혼 직장여성의 약 3분의 1이 남편보다 많은 수입을 올리는 등 변화하는 여성의 역할에 기업이 반드시 적응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러나 잡지는 아직 많은 수의 기업에서는 여성이 주부와 직장인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충분한 여건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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