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에서 최고급 리조트지역은 어디일까.
전국 부동산중개 체인업체 콜드웰뱅커가 매년 미국, 캐나다, 카리브해 지역의 약 3백개 리조트시장으로 조사, 발표하는 '리조트 가격 가이드'에 따르면 바닷가 휴양지 중에는 캘리포니아주 란초산타페의 휴가용 주택가격이 평균 1백50만 달러로 가장 비쌌다. 반면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는 평균 11만 5천 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산악지역 리조트로는 콜로라도주 아스펜이 평균 2백20만달러로 가장 비싸고 미시간주 아리론우드가 7만5천달러로 최하위였다.
호숫가 리조트 중에선 아이다호주 선밸 리가 평균 65만달러로 최고급인데 비해 미시간주 그레이링이 가장 쌌다.
사막지역 리조트로는 애리조나주 스캇스데일이 가장 비싼 50만 달러, 마찬가지로 애리조나 불헤드시티가 가장 낮은 12만5천달러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