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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가 3명 가운데 2명 꼴로 자신의 기업을 향후 5년 내에 팔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은 기업을 팔더라도 경영진에 남아 기업의 경영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저지에 위치한 투자은행 DAK 그룹조사에 따르면 기업가의 3분의 2가 기업을 처분할 의사를 갖고 있었으며 절반 이상이 기업을 넘겨주더라도 경영에 참여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DAK그룹이 211개 중견기업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들의 절반이상은 인수합병시에도 경영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면 조사대상의 3분의 2가 현금 확보를 위해 기업을 처분하고 싶다고 답했다.
DAK 그룹 회장은 "10년에 기업을 파는 기업가는 60, 70대의 고령층이 대부분이었다"라면서 "전에는 경영권에 집착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의 기업 소유주들은 기업 인수와 합병이 다르다고 말하며 경영권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기업을 넘기는 형식이 인수든 합병이든 경영권을 잃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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