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최고의 부촌은 맨해튼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부촌 2백50'에 따르면 1998년과 1999년 주택거래 중가가를 기준으로 본 최고 부자동네는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로 중간가가 2백30만달러였다.
2위는 맨해튼 센트럴파크 웨스트로 중간가가 2백29만7천5백달러였으며 다음은 마이애미 피셔아일랜드로 2백11만달러였다.
샌프란시스코의 퍼시픽하이츠는 2백만달러가 약간 안 돼 4위에 머물렀으며 다음은 맨해튼 비크만플레이스(1백86만2천5백달러), 소호(1백43만5천달러) 순이다.
그러나 이를 타운별로 보면 캘리포니아 중에 가장 부자 동네가 많이 몰려 있다.
즉 캘리포니아주에는 76개 타운이 선정됐으며 뉴욕주는 46개, 뉴저지는 26개, 매사추세츠주는 18개, 일리노이주는 17개씩이었다.
이들 2백50개 타운의 주택 중간가는 55만5천8백41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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