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소유주 임대주택 구하는 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개나 고양이등 애완동물을 기르는 세입자들은 새 아파트나 콘도미니엄으로 이사가려고 할 때 가장 고충스럽다. 상당수의 아파트 소유주들은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적당한 아파트를 찾아도 애완동물을 기른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미 휴먼 소사이어티'(HSUS)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주민들이 아파트 찾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인터넷 웹사이트(www.rentwithpets.org)를 개설해 놓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는 애완동물을 기르고 잇는 주인들이 아파트 내에서 지켜야할 사항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참고 내용들이 게재되어 있다. 이 웹사이트에서 권하는애완동물 소유주가 임대 주택을 구할 때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원하면 우선 리스 계약이 만기되기 몇 주 전부터 렌트 광고를 체크하거나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연락을 취해야 한다. 콘도미니엄 구입을 원하면 최소 4∼6개월 동안 리서치 해야 한다. ▲이용할 수 있는 자료들은 최대한 활용하라. 이사를 원하는 동네의 동물보호소나 '휴먼 소사어티'에 문의하면 애완동물을 허락하는 아파트나 콘도미니엄의 리스트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른다. 또 해당 지역의 로컬 신문에 게재된 아파트 렌트나 콘도미니엄 매매 광고에 '애완동물 환영'이라는 문구를 찾아서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추가로 돈 지불을 제안하라. 애완동물을 집에서 기르면서 건물 파손 등을 비롯한 일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시큐리티 디파짓을 정해진 금액보다 더 내겠다고 아파트 소유주나 매니저에게 제시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 소유주나 매니저가 애완동물에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라. 이사를 원하는 아파트의 소유주나 매니저를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초대해 애완동물이 어떻게 기르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 좋다. 상당수의 아파트 소유주들은 입주자가 애완동물 관리를 잘못해 냄새가 나거나 벼룩 등 벌레들이 생기는 것을 우려해 애완동물을 아파트 내에서 기르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정직하라. 아파트 관리자에게 애완동물을 기른다는 사실을 숨기면 안된다. 애완동물을 집에서 기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아파트나 콘도미니엄에서 개나 고양이를 기르다가 발견되면 퇴거조처나 소송을 당할 수 있다. ▲문서로 남겨 두어라. 아파트나 콘디미니엄 소유주나 매니저로부터 집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을 허락 받았으면 문서로 작성해 사인을 받아두어야 한다. 또 애완동물을 기르는 조건으로 일정 금액의 디파짓을 요구하는 경우 이 내용도 문서화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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