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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기업을 창업해야만 단기간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착각이다."
1백대 기업의 절반정도가 컴퓨터·정보통신·유전공학 등 첨단기술 관련 분야였지만 이 가운데 순수한 닷컴기업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은 대기업을 상대로 하는 공급업체였다.
헬스·스포츠 기구를 생산·판매하는 다이렉트 포커스가 1위, 연예·오락사업을 하는 월드 레슬링 페더레이션 엔터테인먼트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건강·패션·건설자재 등 비첨단기술 업종 기업들도 대거 상위권에 올랐다.
대기업들이 최근 구조조정을 하면서 내부 설비·인력을 줄이고 아웃소싱을 확대하면서 작은 기업들의 성장여건이 한층 좋아졌으며 비첨단분야 기업이 많은 것은 신경제의 활력이 산업 전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이다.
급성장한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업가의 경영수완, 한 우물을 파고드는 정신, 세상을 넓게 보려는 의지이다.
1백대 성장기업들의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51%, 수익 증가율은 92%였으며 자본 이득은 연평균 22%였다.
같은 기간 중 S&P 지수에 포함된 기업의 연평균 매출, 수익증가율은 각각 8.7%, 9.6%였으며, 자본이득도 9.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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