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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전국에서 집 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매사추세츠주로 나타났다.
연방주택감독기구(OFHEO : Office of Federal Housing Enterprise Oversight)가 최근 조사한 주택가격지수(HPI)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높은 주택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주는 매사추세츠주로 전년에 비해 12.6%가 올랐다.
HPI는 주택모기지 전문기관 래니메이와 프레디멕을 통해 거래된 싱글패밀리 주택의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되면 신축주택과 25만2천7백달러 이상의 주택은 제외된다.
매사추세츠주에 이어 메니소타주(11.3%), 콜로라도주(11.2%), 뉴햄프셔주(10.4%) 등의 순으로 두 자리의 증가세를 보였다. 5위는 미시간주로 9.1%다.
이 중 매사추세츠주와 뉴햄프셔주는 1998년부터 2년 연속 집 값 상승률 5위 권에 들었으며 나머지 3개 주도 1998년 톱 10을 기록했었다.
한편 5위권에 들어간 주들은 지난 5년간 통계에서도 전국 최고수준의 집값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외에 뉴욕주는 1999년 8.1%가 올라 8위를, 뉴저지주는 6.5%로 19위를 차지하면서 전국평균(6.4%)보다 많이 올랐다.
이에 비해 아이다호주와 네바다주는 1.2%씩, 유타주는 2% 오르는 등 대부분의 산간지역은 침체를 면치 못했다.
태평양연안 지역(알래스카주, 캘리포니아주, 하와이주, 오리건주, 워싱턴주)은 6%로 1998년(8%)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3,4분기만 보면 이 지역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1995년 이후 5년간 전국 평균은 26.1%로 거의 모든 지역이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서북부와 중앙지역(노스다코다주, 사우스다코다주, 미네소타주, 네브라스카주, 아이오와주, 캔자스주, 미주리주)은 31.4%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주별로는 미시간주가 43.6%로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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