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장인 80%, 회사서 '몰래 인터넷'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미국 직장인의 80%가 근무 중 업무와 관계없이 인터넷에 들어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그린필드센터와 사라토가 인스티튜트가 최근 미국내 2백24군데의 직장을 상대로 실시한 '회사 내 인터넷 실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직장인 중 80%가 근무 중 업무와 상관없이 인터넷을 접속하고 있으며 이중 6%는 심한 중독증세를 보이고 있다. 미 직장인들이 근무 중 가장 많이 접속하는 웹사이트는 도박과 음란물 관련 사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이번 조사에 응한 회사 중 64.3%가 종업원들의 불필요한 인터넷 접속을 막기 위해 적발될 경우 정도에 따라 파면, 견책 등의 규율을 정해 놓고 있으며 37.5%는 업무와 상관없는 웹사이트 방문의 봉쇄를 위해 사내 컴퓨터에 '필터링 소프트웨어'란 특수 소프트웨어를 깔아 놓고 있다. 또 이들 회사 중 인터넷 중독사원들을 해고시킨 경험이 있는 곳도 30%에 이르렀다. 한편 그린필드측은 불법 인터넷접속을 단속 또는 차단하는 과정에서 회사들이 겪는 공통적인 어려움은 사생활 침해 또는 인권침해라는 직원들의 반발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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