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좀도둑 부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휴가철 좀도둑이 극성이 부리고 있다. 휴가를 떠난 사이 집을 털리는 주택절도 사건이 한인사회에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한인들은 평상시 귀중품과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데다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지 않아 절도범들의 주 타켓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주택절도는 전국적으로 매 11초마다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액에 31억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 당국은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절도범들은 ▲넘치는 우편물 ▲시든 나무들 ▲너저분한 잔디 ▲밤과 낮에 계속 켜져 있는 형광등 등으로 빈집임을 파악, 침입한다고 밝히고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귀중품은 은행의 세이프티 디파짓 박스나 다른 장소에 분산해서 보관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전글 미국 최고 10대, 플리마켓
다음글 서민들 울리는 뉴욕시 집세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