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일 클릭하면 대신 해드립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인터넷으로 가사 일 돌보세요." 바쁜 현대인을 대신해 장 보기, 애완견 돌보기, 경조사 챙기기 등 번거롭지만 꼭 필요한 일들을 대행해주는 심부름 사이트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서비스25(www.service25.co.kr)는 온라인 상의 '심부름 센터'다. 정보수집·예약·예매는 물론이고 국내외 제품의 쇼핑 대행도 담당한다. 2시간 이내에 끝나는 일은 2만원을, 8시간 이상이면 6만원을 받는다. 코세스(www.kosess.co.kr)는 관공서의 민원 서류 처리를 대행하고, 경조사가 있을 때 직접 축의금이나 화환을 전달해준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가 참석하는 행사에 동행해 보호자 역할까지 한다. 토털침대클리닉(www.houseclean.co.kr)은 침대 매트와 카펫·소파·의자 등 가구 세탁을 대신해주는 사이트다. 킹 사이즈의 더블매트는 5만원, 2평짜리 카펫은 2만원에 청소해준다.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을 하면 직원들이 현장으로 달려온다. 애완동물 청소대행 사이트 존향기(www.petclean.co.kr)는 애완동물로 인한 악취를 제거하는 곳이다. 정회원에 가입하면 1마리에 30만원을 내고, 1년 동안 고객이 원할 때마다 집안 청소를 해준다. 애완동물이 용변하는 곳과 바닥을 청소해주고, 실내 전체의 냄새를 환기시킨다. 1마리를 추가할 때마다 정규 요금에서 50%를 할인해준다. 6개월 준회원은 16만5000원, 3개월 준회원은 9만원이다. 일반 고객의 1회 이용비용은 1만원. 애견 사료를 연중 무휴로 제공하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애완동물을 굶기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밖에 풋풋(www.foodfood.co.kr)과 반찬나라(www.banchan.co.kr)는 식단을 대신 짜주고, 그에 따른 요리법과 재료를 배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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