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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 경매에 물 흐리는 미꾸라지들이 나타나 인터넷 경매 회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네티즌간의 상호경쟁을 통해 최고가격 제시자가 낙찰받게 되는 인터넷 경매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얼굴을 대면하지 않고 컴퓨터 화면에 나타난 ID로만 신분을 확인하는데, 이러한 익명성을 이용하는 일부 악덕 이용자들이 있기 때문.
이들을 솎아내기 위해 국내 최대의 인터넷 경매회사인 옥션은 5단계 신용등급제도를 운영중이며, 네티즌 스스로가 상대방을 평가하는 '상호신용평가제'를 조만간 시행할 계획. 개인간 중고물품 거래가 전문인 와와컴도 '생활기록부'라는 독특한 신용평가시스템으로 개인별로 점수를 매겨 신용불량자를 퇴출시킨다.
재활용품도 경매로 판다.
앞으로 서울시민은 각종 중고 생활용품을 인터넷 경매로 팔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강남구는 이미 구 홈페이지를 경매사이트인 옥션과 연결,'인터넷 재활용센터'를 운영중이다.
이용방법은 경매로 팔려는 중고품을 동사무소에 전화 신청하면 자원봉사자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카메라로 물품을 찍은 뒤 옥션 사이트에 이 사진을 띄워 판매한다.
'맞춤경매'와 구인구직경매
소비자가 먼저 가격을 제시하고 업체들이 이 가격에 맞춰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경매'사이트, '프라이스키스'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호텔이나 항공권, 국제전화 등을 원하는 가격에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럭키넷은 경매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직장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인구직 경매사이트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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