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법원경매 '신 재테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온라인 법원경매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그동안 일반인들의 관심 대상에서 멀어져 있던 법원경매 시장이 최근 주식시장 침체와 저금리 여파로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경매 관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온라인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것. 법원경매 사이트들은 경매물건 안내부터 권리분석, 수익성분석, 경매입찰, 낙찰, 등기업무, 법률자문, 세무업무, 소송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법률방송국인 채널로(www.chlaw.co.kr)는 지난달부터 첨단 멀티미디어 동영상 제작장비를 갖추고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들의 시세차익,물건분석,권리분석 등 다각도의 정밀한 검토를 통해 경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로는 자사가 개발한 자동권리분석 프로그램을 상용화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www.auction.co.kr)도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비트컴퓨터와 제휴,자동권리분석 프로그램인 법원경매 마스터를 상용화하고 온라인 법원경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옥션은 인터넷상에서 경매로 거래하는 이용자뿐 아니라 부동산 전문가와 1대1 맞춤 형식으로 경매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매관련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법원경매 정보를 제공하는 경매뱅크는 최근 온라인 사업 진출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체인 그린컴퓨터에 의뢰,경매사이트 개설을 준비중이다. 이밖에 인포케어(www.infocare.co.kr)는 초보자들을 위한 경매특강을 비롯해 낙찰률 변화와 같은 각종 통계 정보와 공매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부동산114(www.r114.co.kr)는 각 금융기관이 채권자인 아파트,주택,상가,빌딩 등의 경매 정보와 추천 경매물건에 대한 투자방향 등 전문 경매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법원경매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이유는 IMF사태 이후 법원경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지난 98년과 99년의 평균 낙찰가율이 각각 감정가의 58%,61% 수준으로 현재 금리나 주식 수익률보다 훨씬 높아 새로운 재테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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