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주소도 '개성시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e메일도 개성파 시대 기존 야후·다음 등 유명한 포털 서비스업체나 소속 직장에서 제공하는 e메일 대신 네티즌들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이름의 e메일 주소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언어공학연구소는 월드맨닷컴을 통해 7가지 테마로 구성된 '개성파 메일'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테마는 '키크는 메일'. '160cm.com'부터 '190cm.com'까지 다양한 도메인을 확보, 네티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데 특히 키 큰 사람들이 즐겨 사용한다. 그밖에 미식가를 위한 'pizzamail.net', 'kfcmail.com'이나 주당들이 좋아하 'sojupa.com', '500cc.com'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커플메일닷컴은 요일별로 바뀌는 메일을 제공하고 있다. ID를 입력하고 요일을 고르면 (ID)@mondaymail.co.kr 등 7종류의 메일을 번갈아 쓸 수 있다. 또 예스데이닷컴은 인기그룹 god의 팬들이 이용하는 'lovegod.co.kr', 탤런트 장동건의 팬을 겨냥한 'lovedonggun.co.kr'를 비롯, 총 19명의 유명 연예인 이름을 도메인으로 확보하고 있다. 튀는 것을 즐기는 N세대들에겐 메일도 남과 달라야 인기를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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