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각자의 투자성향에 맞춰 자신의 재산을 불리고 관리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전직 은행원에 의해 운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터넷 홈페이지
크레디앙. 크레디앙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인터넷 개인재무설계(PFP.Personal Financial Planning)사이트로 네티즌의 투자성향과 성격을 심리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해 개인 맞춤형 재무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재무설계란 개인의 재산을 평생동안 효율적으로 증식-관리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개념이며 국가공인 시험을 거쳐 개인재무설계사 자격증까지 부여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퀵큰 등 인터넷 금융사이트들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티즌이 크레디앙에 크게 호응하는 이유는 딱딱하고 어려운 재무분석을 "500만원 아니면 '꽝'을 받는 경우와 200만원만 안전하게 받는 경우의 두가지 중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처럼 재미있는 투자성향분석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금융정보도 제공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