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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남편과 같이 오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얼마전만 해도 여자만 혼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원인이 어느 한쪽에만 있더라도 둘이서 치료를 계속해 나간다는 자세로 치료를 받아야 더 빠른 시일안에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특히, 불임치료에 들어가기 전 생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지나친 야간근무나 운동부족, 영양의 편중, 스트레스 등의 일상생활에 따라 기능성 불임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는 남성에게나 여성에게나 좋지 않다.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취미활동이나 스포츠 등을 통해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음악요법, 향수요법, 온천 목욕등도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좋다.
불임치료를 위해서는 편식을 삼가고, 규칙적인 식생활도 중요하다. 비타민 A, B, E 등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약제는 정자 장애나 정력감퇴 등의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정자제조에 가장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E가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쌀, 밀 등의 곡류와 배아유, 평지, 시금치, 인삼 등의 녹황색 채소, 대두나 소두, 낙화생 등의 콩류나 깨 등이다.
무엇보다도 현미와 야채 중심의 식사법은 남성 불임뿐 아니라 여성의 배란상태도 개선하고, 스트레스나 감염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준다. 또한 대두와 대두제품은 정자 수를 늘리는 데에 유효한 알기닌(단백질을 만드는 아미노산의 일종)을 비롯하여, 사포닌, 비타민B군, 비타민E, 양질의 단백질, 지방 등을 다량 함유한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이나 단것은 성인병 유발은 물론 여성호르몬이나 정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경우 오랫동안의 흡연으로 많은 양의 니코틴이 체내로 들어가면 정자를 만드는 활동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는 자궁이나 난소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그것이 또다른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혈액순환을 잘해주는 것도 불임치료에 있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꽉 끼는 옷은 좋지 않으며, 과도한 냉난방은 여러가지 감각을 둔화시키고 저항력도 약화시킨다. 매일 목욕을 통해 혈액순환의 원활은 물론 신진대사도 왕성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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