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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란이 착상하기 어려울 만큼 자궁내막이 너무 얇아 번번이 임신에 실패했던 영국의 30대 불임여성이 비아그라 복용 후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서 결국 임신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다. 영국에서 불임여성이 비아그라 복용으로 임신에 성공한 것은 미국에서 이 치료법이 개발된 후 처음이다.
아직은 실험단계에 있는 이 비아그라요법은 비아그라가 자궁내막을 두껍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미국에서 처음 시도되기 시작했는데, 자궁내막이 너무 얇아 수정란의 착상이 유지되지 못하는 불임에만 이용될 수 있다.
수정란이 착상되기 위해서는 자궁내막의 두께가 9g는 되어야 하는데, 일부 불임여성들의 경우는 이의 반 정도 밖에 불과하다. 이 새로운 치료법을 시술하고 있는 생식지원센터에서 불임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중 5∼10%가 자궁내막 두께가 너무 얇은 환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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