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윤리강령 선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인터넷 이용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사이버 에티켓을 규정한 윤리강령이 마련됐다.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드림라인은 지난 15일 강남 테헤란로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티즌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의 정착을 위한 기본 소양인 '네티즌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네티즌 윤리강령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란·폭력 등 불건전 정보의 유통과 사이버 성폭력·사이버 명예훼손·인터넷 도박 등의 정보화 역기능 현상을 막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드림라인이 주관해 관련업체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네티즌 윤리강령 제정위원회에서 제정한 것이다. 기본정신에서는 사이버 공간의 주체인 네티즌들이 평등하고 개방된 사이버 공동체를 자율적으로 건전하게 가꿔야 한다는 네티즌 윤리강령의 제정취지를 담고 있다. 기본정신을 구체화한 행동강령은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의 인권·사생활 존중, 불건전한 정보배격, 건전한 정보제공, 바른 언어사용, 바이러스 유포·해킹금지, ID 실명사용 등을 포함한 10가지 행동규범이 포함됐다. 한편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섬유센터 앞에서 네티즌 윤리강령 전단과 배지를 시민들에게 달아주는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건전한 정보통신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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