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인터넷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샌타모니카 소재 비영리 단체인 '어린이 파트너십'(CP)이 1,000개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터넷 사용률은 연간소득이 7만5,000달러 이상이 60.3%, 5만∼7만4,999달러 43.9%, 3만5,000∼4만9,999달러 29.5%, 2만5,000-3만4,999달러 19.1%, 2만∼2만4,999달러 12.1%로 두 자리수를 기록했다.
반면 1만5,000∼1만9,999달러 9.8%, 1만∼1만4,999달러 7.4%, 5,000∼9,999달러 6.1% 등으로 소득이 낮을수록 인터넷 사용률도 떨어졌다.
학력별로는 대학졸업 이상 48.9%, 2년제 대학 졸업자 30.3%로 고학력자 10명중 3∼5명이 인터넷을 이용했으나 고졸자는 16.3%, 초등학교 졸업자는 3.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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