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서비스, 한국인 입맛에 맞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야후코리아 라이코스코리아 등 외국의 한글 검색서비스 업체들이 검색 디렉토리 체계를 한국적 인터넷 이용여건에 적합하도록 개편하는 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야후코리아(kr.yahoo.com)는 디렉토리 서비스의 카테고리 분류 방식을 ABC 순에서 가나다 순으로 변경했다. 야후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인터넷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특히 초보 사용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이 손쉽게 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바꿨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야후코리아의 메인화면은 건강과 의학, 교육, 뉴스와 미디어등의 순으로 재구성됐다. 야후코리아는 또 벤처기업 전통예술 대한민국정부 등 한국적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카테고리를 신설했으며 서비스 이름도 "도우미" "새내기" 등 한글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앞서 라이코스코리아도 한국 네티즌들의 이용행태를 반영,검색디렉토리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라이코스는 네티즌들이 즐겨찾는 검색분야와 가나다 순을 배합해 디렉토리를 재구성했다. 한국 인터넷 이용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뉴스와 미디어"를 맨 위에 올려놓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뉴스와 미디어"의 세부항목도 검색이 많이 이뤄지는 방송과 신문을 가장 위에 올려놓고 나머지 카테고리들은 가나다 순으로 배열했다. 전체 카테고리수도 기존의 2천4백여개에서 1만6천여개로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검색어입력 뿐 아니라 디렉토리검색을 통해서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또 검색결과를 디렉토리내 검색과 함께 알타비스타 방식의 웹페이지 검색도 통합해 보여주는 통합검색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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