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여성 임신능력에 악영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영국 브리스틀대학이 8천500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흡연 여성은 직장에서 흡연에 노출될 경우 1년 이내에 임신할 가능성이 14정도 낮았고, 남편이 매일 20개피 이상 담배를 피울 경우 불임 확률은 34였다. '임신과 불임'이라는 잡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간접흡연이 여성의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결과 가운데 하나이다. 그동안 임신하려는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임신확률이 낮아진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었다 . 하지만 이번 연구를 계기로 아기를 가지려는 부부들은 금연할 뿐만 아니라 흡연장소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셈이다. 이번 연구는 또 흡연이 아내와 아기를 가지려고 시도하는 남성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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