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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가 전국의 15∼49세 1만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이용해 실시한 '인터넷 이용자조사' 결과 인터넷을 집에서 이용하는 인구가 직장에서의 인터넷 이용자를 크게 앞섰으며, 여성 네티즌의 수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인터넷 이용인구 현황
현재 인터넷 이용자는 15∼49세 인구의 13.7%였다. 연령별로는 10대 14.6%, 20대 16.5%, 30대 16.0%, 40대 의 10.8%이다. 성별로는 남성 73%, 여성 27%였다.
1998년 야후코리아 조사에서는 여성이 16%였으나 약 1년 사이에 11% 포인트 증가했다.
◆ 인터넷 이용장소
주로 인터넷을 접속하는 장소는 집이 45.0% 로 1위, 그 다음은 직장 22.7%, 학교 20.5%, PC방 11.8%의 순이었다 (복수응답). 1998년 4월 야후코리아가 실시한 1만2000명 대상의 인터 넷 설문조사(직장 35%, 집 33%, 학교 28%)와 비교하면, 집과 PC방에서 의 이용이 급속히 늘었다.
◆ 인터넷 이용행태
1주일에 평균 8.6시간(하루 평균 1시간14분)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연령에 상관없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정보수집'이지만, 그 다음 목적으로 10대와 20대는 '오락',30 대와 40대는 '쇼핑과 증권거래'를 꼽았다.
◆ 인터넷 쇼핑
인터넷 쇼핑으로 물건을 산 경험이 있는 네티즌 은 13%에 불과했지만, 비경험자의 47%가 '인터넷 쇼핑 의향이 있다'고 대답해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터넷 쇼핑의 장점으론 '편리함' 50.6%, '가격 저렴' 19.0%, 단점으로는 '직접 물건 을 보지 못해 불안' 48.4%, '개인정보 유출' 15.1% 등을 꼽았다.
◆ 향후 전망
인터넷 비이용자의 35.1%는 앞으로 인터넷을 이용 할 의향이 있었다. 이들이 실제로 인터넷을 이용하면 국내 인터넷 이 용자는 현재의 네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비이용자의 절반 가량인 43.5%는 앞으로도 이용할 생각이 없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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