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주도층 57.5%, 디지털시대 부담느낀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국내 여론주도층은 '디지털 혁명'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이나 조직은 생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는 데는 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자유기업센터가 재계, 학계, 언론계, 정관계 주요 인사 65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명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벌인 결과 97.9%가 디지털 혁명에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87.9%는 앞으로 전자상거래가 기존 상거래의 절반 이상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대상의 96.9%가 인터넷과 관련된 뉴스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60.1%는 인터넷이나 컴퓨터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반면 57.7%가 급속한 기술발전 속도와 관련 기초지식 부족 등을 들어 디지털 시대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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