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시판도 맞춤형 시대가 열렸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은 네티즌이 원하는 대로 게시판을 개설, 운영하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로도 접속할 수 있는 최첨단 사용자 게시판 서비스인 'dvvb'를 개발,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네티즌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목적과 개념에 맞게 게시판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화 등 유선망과 이동전화로도 접속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네티즌은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www.dvvb.com)에 접속,신청하면 무료로 서비스 ID와 50메가바이트(MB)의 저장공간을 할당받아 게시판을 개설할 수 있다.
개설방법도 손쉬워 마우스 4번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맞춤형 게시판이 형성된다.특히 이 서비스는 일반전화는 물론 휴대전화로도 접속할 수 있고,자신이 원하는 게시물이 게시판에 등록되면 이동중 휴대전화로 곧바로 연락받을 수 있어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두루넷측은 "이 서비스는 수천만명에 달하는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기존PC 통신의 게시판과 달리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어 자율적인 사이버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