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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인은 물론 기업들도 조직적으로 가담했던 인터넷 주소 사재기 현상이 사그러들고 있다.
최근에는 초대형 다국적 기업은 '프록터 앤드 갬블(P&G)'이 전략적으로 사들였던 웹사이트 주소들을 팔기 시작, 인터넷 주소에 대한 가치가 정점을 지나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P&G는 자사가 보유하고 잇는 인터넷 주소 1백개를 일반에 판매할 계획이다.
P&G가 매각 대상으로 내놓은 1백개 웹사이트 주소는 '로맨틱닷컴'을 비롯해, '뷰티풀닷컷', '클린스닷컴', '네일스닷컴', '컨디션닷컴', '센슈얼닷컴', '센서티브닷컴' 등 대부분 생활과 여성에 관한 주소로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탐낼만한 이름이다.
세계 최대 생활용품 생산업체인 P&G는 지난 95년 미국에서 인터넷이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면서 인터넷 주소 선점을 위해 대거 등록해 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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