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휴대전화, 휴대형 컴퓨터, MP3 플레이어,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까지 무선 기술이 생활 깊숙한 곳을 파고들면서, 이들을 한데 연결할 '선'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무선으로 할 수 있게 해 주는 게 바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블루투스는 10m 이내에 있는 각종 장비들간의 통신을 자유자재로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 브라우저 기반 비디오 게임
플레이스테이션2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매니아 중에는 그 게임을 집에서 즐기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있으면 어디서나 비디오 게임을 만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몇몇회사들은 강력한 PC를 앞세워 브라우저 기반 비디오 게임의 영향력을 대폭 확상시키려는 시도들이 행해지고 있다.
◇ 트렌스메타
비행기를 타고 장시간 여행하는 비즈니스맨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노트북 배터리 수명이다. 그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나선 것이 바로 트렌스메타이다. 이 회사의 크루소 칩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합, 저전력에서 구동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이용, 휴대형 컴퓨터나 테블릿PC 같은 개인 휴대장비에 복잡한 PC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 스트리밍 냅스터
파일 교환 프로그램인 냅스터는 정말 멋진 기술이긴 하지만 다운로드 시간 동안 속사무책으로 기다려야 하는 약점이 있다. 실리콘밸리의 신생 기업인 프리스킷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이 회사가 들고 나온 컨셉이 바로 스트리밍 교환, 프리스킷닷컴에 가서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면 몇 초만 지나면 바로 들을 수 있다.
◇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DVR은 최근 30분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해 줘 생방송을 잠시 정지시키거나 되감기도 할 수 있다. 그 동안 DVR은 티보와 리플레이TV 2개회사에서만 출시했지만, 최근 소니, 파나소닉 같은 회사에서도 이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성공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웹TV도 최근 DVR 컨셉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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