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고속데이터통신 경쟁 '후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이동전화업체들의 무선 고속데이터통신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프리텔(016)과 한솔PCS(018), LG텔레콤(019) 등 개인휴대통신(PCS) 3사가 'IS-95B'기술을 이용한 고속데이터서비스를 시작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개인정보단말기(PDA)와 노트북PC에 연결, 기존 컴퓨터 모뎀보다 빠른 속도로 PC통신·인터넷 여행을 하고 E-메일이나 문서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지국을 공동 사용중인 한통프리텔과 한솔PCS는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64Kbps급 속도의 데이터통신서비스에 들어갔다. 요금은 한통프리텔이 10초당 6~15원, 한솔PCS는 3.5~14원이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 모뎀을 이용한 유선망보다 1∼2배, 기존 무선망(PCS)보다 4∼8배 빠르게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또 기지국시스템의 용량 증가로 음성통화품질이 향상되고 통화절단율도 최소화된다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LG텔레콤도 IS-95B 상용서비스를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시작했다. 서비스를 부산과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대 광역시로 확대하고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요금은 10초당 6~14원. 한글 1,000자 분량의 A4 용지 100장을 전송하는 데 기존에는 55초 정도 걸리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1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무선 고속데이터서비스를 받으려면 미국 퀄컴사의 최신 핵심칩(MSM-3000)이 장착된 전용단말기가 있어야 한다. 일부 최신형 단말기도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고속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전글 '입는 PC' 꿈이 현실로
다음글 한글로 미국, 일본 인터넷검색 할수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